[리더피아 2022년 08월호] 아시아 최고의 슈퍼 비치 리조트 카펠라 양양
등록일 : 2022.08.04

2025년 오픈 예정인 ‘카펠라 양양(Capella Yang Yang)’은 현재 대한민국 호텔, 리조트,레저업계의 최대 관심사다. 카펠라 양양은 강원도 양양 송전해변 5만5677m2 부지에 조성되는 비치 리조트이자 카펠라 호텔앤리조트 최초의 럭셔리 웰니스 리조트다.



지난해 7월, 세계 3대 리조트 중 하나인 카펠라 호텔앤리조트가 한국첫 진출을 발표했다. 카펠라는 모든 사업장이 전 세계 여행 어워즈 1위에 이름을 올린 최고의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 그리고 드디어, 완벽한 입지 조건과 높은 완성도, 압도적 서비스를 자랑하며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가 있는 도시 양양

양양은 동해와 설악산, 낙산사, 하조대 등 전통 관광자원과 서핑을 중심으로 한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이 공존하는, 국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이국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다. 서울양양고속도로와 동서고속화철도(개통 예정)로 서울에서 2시간이면 닿을 수 있고, 양양국제공항이 위치해 외국인 여행객 유치에도 유리하다. 

특히 ‘카펠라 양양’이 자리 잡은 송전해변은 지금까지 한 번도 개발된 적 없는 천혜의 청정 지역.앞으로는 바다, 뒤로는 설악산이 펼쳐지며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외부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차단, 마치 해외 휴양지 리조트의 프라이빗 비치 같다. 하이라이트는리조트와 해변이 맞닿아 있어 객실에서 바다까지 맨발로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는 점. 우리나라 대부분의 비치 리조트는 바다로 가기

위해 꽤 먼 길을 돌아가거나 오직 오션 뷰만 갖추었다는 현실과 비교하면 카펠라가 왜 양양을 선택했는지 알 수 있다.


세계적 명성의 건축가와 협업한 예술적 디자인 

카펠라 호텔앤리조트는 저마다 개성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해당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배경에 대한 깊은 탐구로 각기 다른 건축양식과 컬러,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 여느 호텔 브랜드처럼 일관된 디자인의 톤 앤 매너를 유지하기보다 카펠라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극대화된 현지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 카펠라만의 호스피털리티(hospitality) 철학이다. 덕분에 카펠라의 모든 건출물은 천혜의 자연환경 및 지역 고유의 문화와 어우러진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느껴진다.

카펠라 양양은 두바이의 원앤온리 리조트를 설계한 티에리 분(Thierry Boon)과 한국의 건축가 이기철이 참여한다.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가장 이국적인 분위기의 비치 리조트로 벌써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건축가와 디자이너들의 협업은 카펠라 헤리티지에 창의성을 더하는 또 하나의 원동력이다.


아시아 최고의 웰니스 데스티네이션, 압도적 서비스 제공

‘고객이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미리 살핀다’는 서비스 철학은 최상의 숙박 경험과 일대일 고객 맞춤 서비스로 카펠라의 헤리티지를 완성한다. 다이닝 앤 바, 스파, 풀, 객실 서비스, 인테리어 등 모든 호스피털리티 요소와 현지 문화에 몰입할 수 있는 일관되고 다양한 경험은 최고의 고객 만족을 선사하는 카펠라만의 서비스다.

카펠라 양양은 여기에 하나의 정체성을 더했다. 크리스티아노 리날디(Cristiano Rinaldi) 카펠라 호텔앤리조트 CEO는 카펠라 양양을 카펠라 호텔앤리조트 최초의 럭셔리 웰니스 데스티네이션으로 개발하겠다고 선언했다. 전 세계에 K-뷰티로 잘 알려진 한국 고유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건강과 미용 관리 프로그램에 카펠라만의 독창적인 웰니스 가치를 접목해 카펠라 양양을 아시아의 대표적인 웰니스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게 할 예정이다. 불가리, 포시즌스, 벨라지오 등 럭셔리 호텔 브랜드 등의 컨설팅을 담당한 세계적 웰니스 컨설팅 기업 ‘GOCO Hospitality’가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카펠라를 미리 경험하는 ‘카펠라 양양 오너스 클럽’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오픈한 ‘카펠라 양양 오너스 클럽’은 고객이 카펠라 고유의 문화와 철학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총 3개 층에서 각기 다른 고객 경험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해외 유명 럭셔리 멤버십 클럽과 같이 회원제로 운영한다.

1층 ‘더 리빙 룸(The Living Room)’에서는 티 서비스와 함께 건축, 미술,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강좌를 주기적으로 진행한다. 2층‘더 비스트로(The Bistro)’에서는 강원도의 식재료와 문화에 영감을

받은 프렌치 다이닝을 제공한다. ‘메르 씨엘’의 오너 셰프로 활약했던 윤화영 셰프가 독창적인 미식의 세계를 선보인다. 3층 ‘더 갤러리(The Gallery)’는 카펠라 양양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한 상담 및 라운지 공간이다. 1, 2층은 오너십 회원만 이용 가능하며, 3층은 사전 예약 후 방문 가능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