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 구본창은 한국 미술계에서 독보적인 이름이지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유명한 사진가고 그의 백자, 청자 시리즈는 국제갤러리에서 판매와 유통을 책임집니다. 덕분에 세계 유명 페어에서도 그의 작품을 심심찮게 볼 수 있지요.
시간이 통과한 것들, 오랜 역사를 지닌 물건들은 그의 손끝에서 신비롭고 아름답고 몽환적인 피사체로 다시 태어납니다.
오는 12월 14일부터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그의 대규모 회고전이 열립니다.
구본창 작가의 첫 공립 미술관 전시로 그의 활동 궤적과 작품을 총체적으로 조망하는 전시입니다. 2024년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개관을 앞두고 열리는 굵직한 사진전이기도 하지요.
그가 카펠라 양양 회원 분들을 위해 오너스 클럽을 찾습니다. 본인의 성장 배경, 유학 시절,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것들부터 이번 서울시립미술관 전시 이야기까지 풍성하게 들려줄 예정입니다.
이번 서울시립미술관 전시에서는 그의 작품 시리즈 50여 개중 43개를 선정해 소개하는데 이번 강연을 듣고 나면 전시도 한층 재미있게 감상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일시 : 2023년 12월 20일(수) 오후 3시
참가비 : 1인당 50,000원 (*사전 입금 필수)
장소 : 카펠라 양양 오너스 클럽 1층 더 리빙 룸
초청인원 : 카펠라 양양 오너십 회원 선착순 12명